물에 대한 오해와 진실, 리안과 알아보는 건강 정보

 

 

 

 

안녕하세요. 부산 서면의 리안성형외과의원입니다.

물 섭취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할 정도로

물은 우리 몸에 굉장히 이로운 역할을 해주는데요.

 

하지만 물에 대한 오해와 진실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식사 도중에 물을 먹으면 좋지 않다, 다이어트에 물 섭취가 효과적이다 등

그래서 오늘은 리안성형외과의원과 함께 물에 대한 오해와 진실!

그동안 잘못 알아왔던 사실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식사 후에 바로 물을 마신면 소화액이 묽어져

위가 음식을 제대로 소화를 시키지 못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서 분비되는 위액은 2~3L로 그 양이 매우 많은데

그에 비해서 식사 후 마시는 물의 양은 물 한컵 정도 입니다.

그 정도의 물의 양으로는 소화에 지장이 생기는 것이 어려운데요.

오히려 음식에 들어 있던 염분이나 좋지 않은 성분을

물 섭취를 통해서 조금은 희석시켜 소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위염이나 위장 질환이 있는 분들이라면 물 섭취를 조심하는 것이 좋아요.

 

식사 후에 물을 마시는 것은 소화에 지장을 주지 않을 수 있지만

 밥을 물에 말아 먹으면 소화에 지장을 줄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밥을 먹으면서 처음으로 입에서 음식을 씹고

입 안에 있던 침, 아밀라아제가 음식이 더욱 잘 분해되도록 도와줍니다.

그런데 물에 밥을 말아 먹거나 물로 음식을 삼키게 된다면

음식물을 덜 씹고 아밀라아제와 음식물이 제대로 만나지 못해

물과 함께 섭취하지 않았을 때보다 소화가 잘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물 섭취와 관련해서

다이어트의 관련성에 대해 많이 들어 보셨을 텐데요.

식사를 하기 전, 물을 마시면 포만감이 들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으실 수 있는데요.

이는 실제로 포만감은 가져다 줄 수 있지만 체중 감량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없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건강한 신체 조건을 위해서는 하루에 약 2L 정도의 물을

자주, 틈틈이 섭취하여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 다른 오해로는 밥을 먹을 때 물을 함께 먹으면 살이 찐다는 말입니다.

이 또한 의학적인 근거가 확실한 이야기가 아닌데요.

하지만 소화 기관의 역할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거나

소화 기능이 약한 분들이라면 식사 중 과하게 물을 섭취한다면

소화를 방해하여 소화 불량 등의 증상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