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해서는 안 될 여러가지 건강 이상 증상

 

 

 

무시해서는 안 될 여러가지 건강 이상 증상

 

가끔 신체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데도 그냥 모른척 넘기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건강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간과하지 말고 살펴봐야 합니다. 그냥 넘겨서는 안 될 건강 이상 증상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1. 퉁퉁 붓는 다리

다리나 발목이 붓는다는 것은 심부전이나 신부전, 간부전 등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과체중이나 류머티스 관절염, 림프부종, 다리 염증 등도 이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어요. 특정 약물이나 가벼운 부종, 임신이나 나트륨을 너무 섭취했을 때도 다리가 부을 수 있습니다.

 

2. 이유없는 체중감소

특별히 다이어트를 하거나 생활방식을 바꾸지 않았는데도 몸무게가 빠진다면 건강에 문제가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치매나 파킨슨병, 당뇨병, 심하면 암의 경우에도 그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갑상선 기능 항진증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갑상선이 과잉으로 작동을 하면 신체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여기에 우울증도 체중감소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죠.

 

3. 가슴 통증

몸에 가스가 차있을때 가슴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그러나 가슴에 생긴 통증이 팔을 따라 아래로 퍼지거나 메스꺼움이나 구토를 동반하는 경우에는 병원을 가보셔야 합니다. 이것은 심장마비의 징조일 수도 있기 떄문이죠. 또한 위산 역류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 위산 역류는 심장마비만큼은 심각한 질환은 아니지만 치료가 필요합니다.

 

4. 숨 가쁨

힘든 운동을 한 것도 아닌데 조금만 움직였는데도 숨이 헐떡거린다면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일 수도 있습니다. 폐렴이나 폐혈전, 만성 폐쇄성 폐질환 등이 있으면 숨이 찬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천식이나 기관지염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어요.

 

5. 심한 두통

이전에 느껴보지 못했던 극심한 두통이 생겼다면 빨리 병원으로 가셔야 합니다. 치명적인 동맥류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죠. 동맥류는 혈관이 풍선처럼 크게 부풀어 오르는 상태를 말하는데 이런 동맥류는 우리 몸의 어느 동맥에서나 생길 수 있습니다. 그외에도 뇌수막염, 대상포진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몇 주나 몇 달간 지속되는 약한 두통은 뇌종양과는 상관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