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정보

찌릿찌릿 따끔거리는 정전기 대처하기

갑자기 찌릿하는 충격을 주는 정전기는 요즘같은 겨울에 더 심해집니다. 니트를 벗다가 지지직 소리가 나면서 머리카락이 폭탄 맞은 것처럼 변하기도 하고, 차에 키를 꽂을 때마다 불꽃이 튄다면 짜증이 나죠. 그런데 정전기는 왜 생기는 걸까요? 흐르지 않고 머물러 있는 전기를 정전기라고 하는데 이러한 정전기는 마찰 때문에 생깁니다. 따끔거리고 찌릿한 정전기를 피하는 방법은?

 

 

1. 빗질은 나무 빗으로

금속이나 플라스틱으로 된 빗을 썼을때 정전기는 잘 발생합니다. 따라서 빗짓을 할 떄는 나무로 된 빗을 씁니다. 또한 겨울에 머리를 매일 감으면 건조해질 수 있기에 이틀에 한 번 정도 감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에요.

 

2. 피부는 촉촉하게 유지하기

정전기는 손의 마찰이 잦기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오일이나 크림, 바디로션 등의 촉촉한 크림을 수시로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3. 크림과 식초로 정전기 없애기

텔레비전 화면에 있는 정전기로 먼지가 많이 달라붙는데, 이 때 식초를 약간 묻힌 천으로 닦아주면 사라집니다. 스타킹을 신고 걸을 때도 치마가 정전기로 자꾸 달라붙는다면 크림이나 보습로션을 스타킹에 살짝 발라주거나 치마 안쪽에 핀이나 클립을 꽂아주는 것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