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일에도 쉽게 버럭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과 뇌 구조에서 차이를 보인다고 합니다.
연구진이 간헐적 폭발장애를 앓는 57명중 폭식증 등 다양한 정신질환의 원인이 되는 정신장애를 앓는 58명, 정상인 53명등 총 168명의뇌를 스캐닝한 자료를 분석한 결과 폭발적 행동이 자기의사와는 상관없이 발작적으로 일어나며 간헐적으로 반복되는 간헐적 폭발장애를 앓는 사람은 일반 정신장애 또는 정상인에 비해 회백질의 부피가 작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결과적으로 회백질이 부족한 사람은 정서조절에 문제가 발생할수 있으며 이때문에 정상인 또는 정신질환이 있지만 회백질에 문제가 없는 사람에비해 더욱 공격적인 행동이 나타날수 있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회백질의 부피가 큰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공격적인 행동을 할 가능성이 확연하게 줄어든다고 합니다.